범양건영, 기업어음평가 A3- 등급 획득
- 한기평 평가에서 기업어음평가(CP) A3- 등급 획득
- 상반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55% 상승
범양건영(www.pumyang.net 대표이사 김성균)은 19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어음평가등급 A3-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로 범양건영은 단기 자금상환능력을 인정 받았으며, 평가에 참석한 애널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범양건영은 관급공사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최근 주택경기 저하에 따른 영향이 적으며, 최근 관급토목공사에서 턴키 수주로 인해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라고 밝혔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최근 자산매각 등을 통해 부채비율을 떨어뜨리는 등 자구 노력으로 재무 건정성을 높인 것도 한 요인이라고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범양건영은 반기보고서를 통해 영업이익 1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5% 상승했다고 밝혔으며, 매출액은 1,94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했다.
범양건영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영업이익 및 매출증가를 시현했으며, 하반기에도 회사의 이익창출을 위해 해외수주 강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범양건영은 대한건설협회 발표 상반기 건설시공능력평가에서 63위로 지난해에 비해 10단계 상승한 바 있다.
[2010.08.20]